2009년 05월 29일
미안합니다.
미안해요.
처음엔 제가 변해가는 것처럼 당신도 변하신 줄 알았습니다.
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며..
그 자리에 올라갔다 내려오신 분이니 당연히 변하신 줄 알았습니다.
언론의 말만 믿었습니다.
당신이 가신 후에 언론에서 살아 생전의 모습을 내보내고, 당신의 인생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.
가신 후에 그리 하면 뭐한답니까...
정말 미안합니다.
믿지 못했던 것을...
지금 가시는 그 길에 또 다시 저는 꽃 한송이 못 드렸습니다.
미안합니다...
평생 우리를 위해 노력하고, 세상을 바꾸신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.
# by | 2009/05/29 10:18 | 미분류 | 트랙백 | 덧글(0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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